경상수지(balance on current account)란 ?
: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
-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
- 국제수지 = 경상수지(상품수지/서비스수지/소득수지/경상이전수지 등) + 자본수지
자본수지
: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 - 외국인의 국재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
-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 수지 등으로 구분됨
- - 상품수지(무역수지): 물건을 수출∙수입한 내역
- - 서비스수지: 외국과의 서비스 거래 결과 벌어 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수지차 → 우리나라의 선박이나 항공기가 상품을 나르고 외국으로부터 받은 운임, 외국 관광객이 쓰고 간 외화, 무역대리점의 수출입 알선수수료 수입
- - 소득수지: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급하거나 해외 근로자가 수취하는 급료 및 임금과 대외금융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 이자수입과 대외금융 부채에 대하여 지급하게 되는 배당, 이자지급 등 투자소득의 수지차
- - 경상이전수지 :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가 보내오는 송금, 해외 종교기관이나 자선단체로부터 오는 기부금과 구호물자, 정부 간의 무상원조 등
- 용어관련 기사(2023.5.3)
https://naver.me/GBlUyFra
(발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인 160억달러에 그칠 것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이 나왔다. 당초 KDI가 2월에 제시했던 전망치 275억달러보다 대폭 줄어든 수치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 폭의 축소가 외환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상반기에는 세계경제 부진으로 경상수지가 -100억달러 적자를 보이겠지만, 하반기가 되면 경제 회복세에 따라 26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의 경상수지 하락은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소득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출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경상수지는 소득에서 내수를 뺀 수치인데, 수출 상황이 악화하면서 소득이 줄었지만, 내수는 상대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경상수지는 지난 2월 11년 만에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경제용어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골디락스경제 (0) | 2023.05.07 |
---|---|
[💰6] 고통지수 (0) | 2023.05.06 |
[💰5] 고정금리 (1) | 2023.05.05 |
[💰4] 고용률 (0) | 2023.05.04 |
[💰2] 경기동향지수 (0) | 202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