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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STUDY

[💰88] 투자은행

투자은행(IB, investment bank)이란?


: 장기 산업자금의  취급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투자주체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회사

  • 단기신용을 주로 취급하는 상업은행(CB, commercial bank)과 대응
  • 주식∙채권 등 직접증권의 인수 및 판매, 혹은 담보대부를 통하여 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는 은행으로서 분업주의하에서는 상업은행 업무와 투자은행의 분리를 위하여 금융기관이 두 업무를 동시에 취급할 수 없도록 되어있음
  • 증권회사와 유사하지만 1933년 미국에서 상업은행 업무와 투자은행 업무를 동시에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글래스-스티걸법(Glass-Steagall Act)이 제정된 뒤 ‘투자은행’이라 불리게 됨
  • 신규증권을 방행하여 장기자금을 조달하려는 자금의 수요자와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를 연결시키는 중개업무를 하는 증권인수업자로서 투자은행의 기능
  • 소비자금융을 비롯해 주식, 채권을 인수∙판매해 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며, M&A 자문∙투자자문∙파생금융상품 매매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투자와 관련된 각종 지원∙서비스 업무를 함
  • 주로 정부∙기업∙민간단체 등이 발행하는 증권에 적정한 발행조건을 설정하여 그 일부 혹은 전부를 인수한 수 이를 투자기관이나 개인 투자자에게 전매, 증권발행시장에서 기업과 최종투자자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함
  • 일반 은행과 달리 예금은 받지 않으며, 차입 또는 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조달
  • 최근 IB의 영역이 프라임 브로커, 부동산 파이낸싱(PF)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IB에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메릴린치, CS, UBS, 노무라 등이 있음



- 용어관련 기사(2023.7.27)
https://naver.me/GfMh6Oii

미 연준 마지막 금리인상?…투자은행들, 9월 동결 전망 우세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다시 인상에 나서자 금리 인상 사이클 지속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

n.news.naver.com

(발췌)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다시 인상에 나서자 금리 인상 사이클 지속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연준이 정책결정문에서 경제상황(성장세) 평가를 약간 상향조정한 가운데 향후 추가인상 여지가 담긴 표현("적절한 정책 기준의 정도를 결정함에 있어")을 유지한 점을 다소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신호로 해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25bp(1bp=0.01%p) 인상은 예상에 부합한다"면서 "향후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신호는 주지 않았지만 위원회 지도부가 '신중한 속도의 긴축'을 지지하고 있어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예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도 "시장가격에 반영된 정책금리 전망이 연준 점도표에 부합하는 상황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이러한 기대를 흔들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며 "정책금리 5.25∼5.50%를 정점으로 생각하며, 내년 3월 25bp 인하 전까지 동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웰스파고는 "파월 의장은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과 중단 모두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정책금리 인상이 긴축사이클의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한다. 근원인플레이션도 둔화하고 있어 추가 긴축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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