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탄력성(elasticity of supply)이란?
: 가격의 변화율에 대한 공급의 변화율
: 가격이 몇 % 변동할 때 그에 대한 공급량이 몇 % 변화하느냐를 나타내는 배율
: 상품 가격이 변화면 상품 공급량 변화가 얼마나 민감한지 나타내는 지표
: 가격변화에 대한 공급량의 반응도(공급량 변화율 / 가격변화율)
- 탄력도 >1 (가격이 1% 상승했을때, 공급도 1%이상 상승) → 탄력적 (ex. 공산품, 제조품)
- 탄력도 < 1 (가격이 1% 상승했을때, 공급이 1%이하 상승) → 비탄력적 (ex. 과일, 농수산물)
- 공급의 탄력성의 크기는 생산능력에 얼마만큼 여유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상품의 공급량은 보통 그 상품의 가격에 의존
- 가격이 상승 → 공급량 증가/ 가격이 하락 → 공급량 감소
- 공급의 탄력성은 근본적으로 생산자의 능력에 달려있음
가격이 올랐을 때 공급자 or 수요자의 반응
1. 공급자 : 아싸 비싸졌으니 더 팔아서 이득을 남기자 !
2. 수요자 : 아이구, 비싸졌으니 소비를 줄이자 ㅠㅠ
공급의 탄력성이 클수록 가격상승의 효과는 작으며, 반대로 탄력성이 적을수록 가격상승의 효과가 크다(ex. 코로나 때 마스크 가격)
수요탄력성
: 상품의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의 변화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 변화비율 - 비탄력적
-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재(원유, 휘발유, 명절 전 식료품)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 변화비율 - 탄력적
- 기호에 따라 소비하는 사치재(해외여행, 돼지고기, 밀가루)
- 용어관련 기사(2023.5.8)
https://naver.me/xyjiJKPr
(발췌) 전문가들은 대구가 집에 대한 수요 탄력성은 낮은 반면, 공급 탄력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쉽게 말해 부동산 활황이던 2019년과 2020년 즈음,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보수적으로 천천히 움직인 반면, 집을 공급하는 건설사들은 물량을 쏟아부었다는 겁니다.
2019년도 대구지역에는 2만 6970여 가구가 공급됐고 2020년에는 그보다 더 늘어난 2만 9960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왔습니다.
이는 실제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연평균 수요 만 2천여 가구의 2.5배를 웃도는 물량입니다.
수요 예측을 잘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학군 좋은 지역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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