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정책이란?
: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
: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
-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연 2.5퍼센트였던 미국의 기준 금리가 0퍼센트대로 떨어져 더는 금리를 내릴 수 없게 되자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시중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사들여 시장에 돈을 공급한 통화정책
-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금리를 낮추기 어려울 때 쓰는 이례적인 정책
- 한 나라의 양적 완화는 다른 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미국에서 양적 완화가 시행되어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돼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커짐
- → 테이퍼링(tapering) :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
- 우리나라 첫 양적완화 →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실물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함
- 용어관련 기사(2023.6.19)
https://naver.me/5AfBY03H
(발췌) 아베노믹스 시기 대규모 양적 완화로 엔화 가치가 급락했던 2015년 6월 25일(897.9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화 대비 엔화 값은 이달 들어 16일까지 42.3원 떨어지며 급전직하했다. 엔화는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 완화 정책 지속으로 약세가 이어지는 반면, 원화는 긴축 종료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원·엔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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