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탄력성(elasticity of demand)이란?
: 가격변화율에 대한 수요변화율의 비율
: 가격변화에 대한 수요변화
- 수요량은 가격이 상승하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증가함
- 수요의 가격탄력성 = 수요량의 변화율/ 가격의 변화율
- 수요의 소득탄력성 = 수요량의 변화율/ 소득의 변화율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1 : 단위탄력적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비탄력적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탄력적
-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재는 비탄력적 (예. 원유, 휘발유 - 대체제가 없는 재화)
- 기호에 따라 소비하는 사치재는 탄력적 (예. 돼지고기, 밀가루)
- 상품의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면 ‘수요의 가격탄력성’, 공급량의 변화를 나타내면 ‘공급의 가격탄력성’
- 용어관련 기사(2023.3.27)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16820
(발췌) 탄력성은 경제학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수요와 공급에서의 탄력성은 매우 유용한 분석 도구다.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과 공급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담배 가격을 올리면 수요량이 얼마나 줄어들지 계측할 때 활용된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은 상품·시간·지역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 상품 가격이 소비자들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영향을 미친다. 몇년 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여기에도 탄력성이 작용한다.
주택이라는 상품은 매우 특별한 재화다. 집은 소비자들의 소득에 비해 매우 비싼 편이다. 또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올라도 공급량이 늘어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주택 공급의 탄력성은 단기간에 성장하지 않는 것이다.
그에 비해 주택 수요의 탄력성은 높다. 가격이 오르면 좀더 싼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몇년 동안 나타난 아파트 가격 급등은 투기적 수요가 가세한 결과지만, 수요가 늘었음에도 공급량이 단기간에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에 더 급격한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가격이 내릴 때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세계적인 금리인상의 흐름 속에서 투기 수요의 진정으로 갑자기 수요가 가라앉자 주택 매매·전세 가격은 급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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