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STUDY

[💰48] 수요탄력성

수요탄력성(elasticity of demand)이란?


: 가격변화율에 대한 수요변화율의 비율
: 가격변화에 대한 수요변화

  • 수요량은 가격이 상승하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증가함
  • 수요의 가격탄력성 = 수요량의 변화율/ 가격의 변화율
  • 수요의 소득탄력성 = 수요량의 변화율/ 소득의 변화율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1 : 단위탄력적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비탄력적
  • 가격 변화비율 < 수요량의 변화비율 : 탄력적
  •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재는 비탄력적 (예. 원유, 휘발유 - 대체제가 없는 재화)
  • 기호에 따라 소비하는 사치재는 탄력적 (예. 돼지고기, 밀가루)
  • 상품의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면 ‘수요의 가격탄력성’, 공급량의 변화를 나타내면 ‘공급의 가격탄력성’



- 용어관련 기사(2023.3.27)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16820

[경제산책] 탄력성의 경제학

자연과학의 발달은 사회과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자연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들이 사회과학에도 적용돼서다. 대표적인 예는 물리학 용어인 ‘탄력성’이다. 탄력성은 용수철

n.news.naver.com

(발췌) 탄력성은 경제학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수요와 공급에서의 탄력성은 매우 유용한 분석 도구다.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과 공급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담배 가격을 올리면 수요량이 얼마나 줄어들지 계측할 때 활용된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은 상품·시간·지역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 상품 가격이 소비자들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영향을 미친다. 몇년 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여기에도 탄력성이 작용한다.
주택이라는 상품은 매우 특별한 재화다. 집은 소비자들의 소득에 비해 매우 비싼 편이다. 또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올라도 공급량이 늘어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주택 공급의 탄력성은 단기간에 성장하지 않는 것이다.
그에 비해 주택 수요의 탄력성은 높다. 가격이 오르면 좀더 싼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몇년 동안 나타난 아파트 가격 급등은 투기적 수요가 가세한 결과지만, 수요가 늘었음에도 공급량이 단기간에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에 더 급격한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가격이 내릴 때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세계적인 금리인상의 흐름 속에서 투기 수요의 진정으로 갑자기 수요가 가라앉자 주택 매매·전세 가격은 급락을 보이고 있다.

'경제용어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 스톡옵션  (0) 2023.06.19
[💰49] 스왑  (0) 2023.06.18
[💰47] 소득주도성장  (0) 2023.06.16
[💰46] 선물거래  (0) 2023.06.15
[💰45] 서킷브레이커  (0)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