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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STUDY

[💰49] 스왑

스왑(Swap)이란?


: 계약조건 등에 따라 일정시점에 자금흐름의 교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금융기법
: 교환한다(exchange)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 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서로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거래
: 서로 다른 금리나 통화로 표시된 부채를 교환하는 거래
: 사전에 정해진 가격, 기간에 둘 이상의 당사자가 보다 유리하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서로 부채를 교환하여 위험을 피하려는 금융기법

  • 금리스왑(interest rate swap) : 두 거래당사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의 금리조건을 상호 교환하기로 하는 계약 → 변동금리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금리스왑을 통해 고정금리 부채와 교환함으로써 금리조건을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가능
  • 통화스왑(cross currency swap) : 두 거래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를 다른 통화의 자산이나 부채로 전환하면서 금리조건까지도 상호교환할 수 있는 계약 → 변동금리 미 달러화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통화스왑거래를 통해 원화고정금리 부채로 전환가능
  • 스왑거래는 한국거래소(KRS)에서 진행하지 않는 ‘장외거래’로 우리나라는 3개월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를 변동금리로 사용함
  • 보통 국제 스왑거래에서는 6개월 변동금리를 Libor 금리(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런던 은행간 달러 대출 금리)를 지표로 이용함



- 용어관련 기사(2023.6.15)
https://naver.me/F6xrNVwY

금리·환율 변동에…지난해 장외파생 거래 2경4000조 돌파

지난해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2경원을 넘어섰다. 금리·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융회사의 헤지 수요 증가로 이자율 스왑 및 통화 선도 거래가 크게 늘어나면서다. 2017년 국내 금융회

n.news.naver.com

(발췌) 지난해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2경원을 넘어섰다. 금리·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융회사의 헤지 수요 증가로 이자율 스왑 및 통화 선도 거래가 크게 늘어나면서다. 2017년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 거래 규모의 공식 발표 이후 2경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이자율 관련 장외파생 거래 규모는 7206억원으로 전년비 75.0% 증가했으며 거래 잔액은 7556조원으로 전년비 8.2% 늘었다. 이 중 이자율 스왑 거래 규모가 99.0%를 차지했다.

헤지(hedge) : 가격변동의 위험을 선물의 가격변동에 의하여 상쇄하는 현물거래
가격변동이나 환위험을 피하기 위해 행하는 거래로 위험회피 또는 위험분산.
수출대금을 후지급 결제방식으로 계약한 경우, 수출대금의 가치는 환율의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환율변동의 위험에 처하는데, 이러한 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환율을 미리 고정시키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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