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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STUDY

[💰70] 자발적실업

자발적실업(voluntary unemployment)이란?


: 일할 의사는 있으나, 현재의 임금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실업하고 있는 상태

  • 케인스(John Maynard Keynes)가 1930년 전후 대공황기에 발생한 대량실업에 대하여, 완전고용을 전제로 하여 설명하려고 하였을 때 분류한 개념의 하나
  • 구조적 실업이나 경기적 실업 같은 일하고 싶은 의사가 있지만 직업을 얻지 못하는 비자발적 실업과 대비
  • 직업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실업상태에 있거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찾으면서 당분간 실업의 상태에 있는 것
  • 자발적 실업은 근로자 각자의 최적선택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비효율성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또한 정책적으로 이를 해소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음
  •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취업과 퇴사, 이직가능성이 보편화되면서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 용어관련 기사(2023.6.22)
https://naver.me/GRzHzyrn

고학력일수록 높아지는 실업률… “대졸자 느는데 양질의 일자리 줄어”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실업률 높아진 ‘대졸자’ ‘양질의 일자리’ 제조업 일자리 5개월 연속 감소 일자리 미스매치에…자발적 실업자로 남는 청년 늘어 학력이 높을수록 실업률도 높아지는

n.news.naver.com

(발췌) 학력이 높을수록 실업률도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대학교 이상 졸업자의 실업률이 낮았는데 최근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학교 졸업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되레 줄며 일자리 미스매치(부조화)가 일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학력이 높을수록 실업자가 늘고 실업률이 치솟는 또 다른 이유로 학력 인플레이션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도 거론된다. 대학교 졸업자가 과거보다 계속 늘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그만큼 늘지 않아 눈높이가 맞지 않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생겼다는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대학교 졸업자가 많아지면서 실업률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 용어정의 자체는 ‘자발적 실업’은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기사와 관련된 학력과 일자리 미스매치에 따라 생겨나는 자발적 실업자는… 경제적으로 큰 문제 같다…
용어의 개념이 세상에 변하면서 조금 다른 개념까지 포함하게 된 사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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