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off board market)이란?
: 거래소시장 밖에서 유가증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추상적 시장
: 증권거래소 시장의 전단계 시장으로서 상장이 안된 중소기업이나 모험기업의 주식을 증권회사 창구에서 투자자 또는 증권사들이 서로 사고팔 수 있도록 제도화한 시장
- 증권유통시장은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별
- 거래소시장 - 일정한 거래규칙과 집중된 주문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조직적인 시장
- 장외시장 - 고객과 증권회사, 증권회사 상호간 또는 고객 상호간 개별적인 접촉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추상적인 시장
- 유망 중소기업에 직접 금융 이용 기회를 부여해 자금조달을 쉽게 하고 우량기업을 발굴해 상장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1987년 4월 1일 개설
- 우리나라 장외시장 → 유가증권시장 및 협회중개시장 밖에서 유가증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총칭 (ECN 장외전자거래중개시장, 제3시장(프리보드) 모두 해당)
- 장외시장은 거래방법에 따라 직접거래시장(No Broker Market)과 점두시장(Over The Counter Market)으로 구분
- 직접거래시장 - 투자자 상호간의 개별적 접촉과 협상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 점두시장 - 중개기관인 증권회사의 창구에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 협의의 장외시장
- 특징 ①증권회사 자체가 하나의 독립적인 시장을 형성, 증권회사는 전국 각 지점을 장외거래를 위한 장소로 사용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 ②주로 증권회사와의 전화 또는 전산망에 의해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상호교환함으로써 매도·매수측이 적합한 상대방을 구하여 직접 협상을 통해 가격·수량·결제시기 등 거래조건을 결정하는 상대매매 ③개개 증권회사의 점두에서 개별적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동일 종목이 동일 시각에 거래되는 경우에도 둘 이상의 복수가격이 형성 ④비상장증권은 물론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상장증권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므로 거래대상 종목이 다양 ⑤ 거래대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료나 정보를 입수할 기회가 많고 시장 전체의 동향에 정통한 증권회사가 중심이 되어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
-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이 행하기 곤란한 부문을 수행하는 보완적 기능을 하거나, 증권가격이 형성될 때 견제적 기능을 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거래소시장과 경쟁관계가 되어 경쟁적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통해서 비상장기업의 건전한 육성과 유통시장의 규모확대 및 질적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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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관련 기사(2023.7.10)
https://naver.me/5yqmqeUI
(발췌) 지난달 장외 채권금리가 글로벌 긴축 기조 지속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동결됐지만 추후 금리 인상을 시사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반복된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23조5000억원 늘어난 413조4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2000억원 뛴 19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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