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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금리차(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2-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란?
: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
- 장기금리는 국채 10년물
- 단기금리는 사용주체나 관점에 따라 3가지를 많이 사용 → 기준금리(FFR, Federal funds rate), 국채 3개월물(3Month bills), 국채 2년물(2Year note)
- 보통은 장기채권이 단기것보다 금리가 높은 편, 긴 기간 보유함에 따른 risk를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
- 일반적인 경제상황에서는 장단기금리차이가 플러스(+)이나 경기상황이 안좋아질 때는 마이너스(-)를 보일 때도 있음 → 장기적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상황
- 경기선행지표로서의 의미
- 용어관련 기사(2023.6.28)
https://naver.me/GBlhqxzI
ECB, 추가 긴축 예고…침체 공포에 獨 장단기 금리차 '31년만 최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다음달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고강도 긴축 지속 전망에 독일 국채 투자자들이 단기물을 매도하면서 장단기 금리 차는 31년 만에 최저 수
n.news.naver.com
(발췌)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다음달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고강도 긴축 지속 전망에 독일 국채 투자자들이 단기물을 매도하면서 장단기 금리 차는 3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CB가 긴축 기조 유지를 시사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시장도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독일 국채시장에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3.15%)와 10년물 금리(2.34%)의 격차는 장중 한 때 -0.87%포인트까지 내려가 1992년 이후 3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채권 시장에선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 장기물은 불확실성과 위험부담이 큰 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지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 상황이 불안해지면 단기물 금리가 뛰고,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시장은 이 같은 금리 역전 현상을 경기침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인다.
독일 장단기 금리차는 이미 지난해 말 역전됐다. 하지만 이날 라가르드 총재가 고강도 긴축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자 2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 장단기 금리차가 31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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