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key currency)란?
: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통화
- 금본위제 이후의 금환본위제도 아래에서 금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국제금융의 중심이 되고 있는 특정국의 통화를 금에 대신하는 환으로 사용
- 현재 기축통화로 취급되는 통화는 미국의 달러화(20세기 초반까지는 영국의 파운드화)
- 군사적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있어 전쟁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 되지 않아야 하며, 기축통화 발행국은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며, 고도로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 · 자본시장을 갖고 있어야 하며, 대외거래에 대한 규제도 없어야 함
-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미국의 군사력이 앞서나가게 되자 미국은 달러를 중심(기축)으로 세계 경제를 움직일 수 있도록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자산 ‘금, 석유’ 이 두 가지를 무기로 달러의 기축통화를 만들었다.
- 용어관련 기사(2023.5.14)
https://naver.me/FqHeHXv6
(발췌) 비기축통화국의 원죄는 경제학 중에서도 국제금융 분야에서 쓰는 용어입니다. 기축통화국이 아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를 의미하죠. 특히 개발도상국과 같은 신흥국의 리스크를 지적할 때 사용하는데요. 글로벌 금융상황이 나빠지면 기축통화국이 아닌 신흥국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금이 급격하게 유출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배리 아이켄그린과 리카르도 하우스만이 1999년 연구에서 처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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