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Option)이란?
: 일반적으로 선택 가능한 조건, 선택권을 의미하는 말로, 특정한 자산을 정해진 계약 조건에 의해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 옵션은 권리라는 것
- 옵션거래란 이렇나 권리를 매매하는 것
- 기초자산에 따라 곡물, 금, 은 등을 거래하는 상품옵션과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을 거래하는 금융옵션
- 사거나(콜옵션), 파는(풋옵션) 두 가지가 있음
- 스톡옵션 - 기업이 임직원에게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
- 권리이기 때문에 꼭 사거나 팔아야 할 의무는 없다 → 미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매매의무가 주어지는 ‘선물(forward)’과는 다르다
- 옵션은 자산 가격변화에 따라 보유자가 손해를 입거나, 투자기회를 잃어버리는 사태를 방지하는 위험회피, 헤지(hedge)의 목적으로 도입됨
- 용어관련 기사(2023.6.30)
https://naver.me/GOQgFUuW
(발췌)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헤어샵 운영사인 와이어트 투자자들에게 지분을 되사기로 했다. 카카오가 헤어샵을 접고 와이어트 매각이 불발되면서 투자자들이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하기로 하면서다.
와이어트는 1998년 설립된 뷰티샵 고객관리 솔루션 업체다. 2015년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되고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투자 두 달 만에 카카오는 돌연 헤어샵 철수를 발표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터졌기 때문이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거세지면서 결국 카카오는 와이어트 등 계열사를 정리하기로 했다. 헤어샵 서비스도 접었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카카오헤어샵을 빼고 서비스명에서 '카카오'를 뗐다.
문제는 와이어트 새 주인 찾기가 난항에 빠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EY한영을 주관사로 하고 1000억원에 헤어샵 서비스 매각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카카오 후광효과가 사라지면서 몸값이 떨어지고 매출도 줄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투자금 회수 방안 마련을 촉구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약속한 6월 말까지 매각이 불발되면서 풋옵션을 행사하게 됐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이들 지분을 거두려면 5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 투자 원금에 연 4%의 이자율을 가산한 금액이다. 다만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다.
'경제용어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65] 워크아웃 (1) | 2023.07.04 |
---|---|
[💰64] 외환보유액 (0) | 2023.07.03 |
[💰62] 예대율 (0) | 2023.07.01 |
[💰61] 역모기지론 (0) | 2023.06.30 |
[💰60] 엥겔의 법칙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