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Workout)이란?
: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작업
: 부도로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 중에서 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
: 계약 불이행이 발생하였을 때 도산 등을 피하기 위해 채무자와 채권자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행위
: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전 회상 잭 웰치에 대중화된 용어로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의미 → ‘기업 개선 작업’
- 워크아웃은 채권 상환 유예를 통한 부도의 유예 조치와 협조 융자, 출자 전환까지 포괄
- 기업이 주도하여 부실기업을 회생시키는 것을 ‘턴어라운드 turn around’라고 한다면, 채권 금융기관의 주도로 수행하는 구조조정 작업을 ’워크아웃 workout’이라고 함
- 금융기관의 손실분담이 채무 기업의 기존 경영진∙주주∙종업원의 손실 분담을 전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자∙출자 전환 등의 과정이 선행된 연후에 금융권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짐
- 부도만 막아주면 성장할 기업 워크아웃 - 자금을 빌려준 은행이 대출금 상환기일을 늦추거나 탕감해 주고, 신규자금을 더 빌려주기도 하여 위기를 넘기게 도와줌
- 빚은 있지만 성실한 사람을 도와주는 개인 워크아웃 - 채무 일부 탕감 혹은 갚을 날짜 연장, 장기간에 걸쳐 납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 등
- 빚더미가 쌓이기 전에 구조 요청을 하는 사전 워크아웃(프리워크아웃) - 회사나 개인이 빚을 갚지 못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도와주는 제도
- 만약에 기업에 위태로운 징후가 나타나면 그 기업에 돈을 제일 많이 빌려준 금융기관이 채권단을 소집 → 관련된 금융기관들이 모두 모여서 기업의 경영상태 조사 →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워크아웃’시작 // 회생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나 파산절차
- 용어관련 기사(2023.7.3)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80466
(발췌) 이번 조치로 대우조선해양은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로써 한때 41개 계열사를 거느렸던 대우는 이제 대우건설 등 3곳만 간판을 유지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로 출발해 1993년에는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달성할 만큼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1999년 대우그룹의 부도에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2015년에는 수조 원대 영업손실에 분식회계 사태가 터졌다. 산업은행이 그간 대우조선에 투입한 공적자금만 10조 원이 넘는다.
반면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했고, 앞으로 육·해·공 방산 밸류체인을 구성해 한국의 록히드마틴이라는 꿈을 이루는 데 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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