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금리정책(zero Interest Rate)이란?
: 단기금리를 사실상 0%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
: 명목이자율이 0%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깝다는 의미
: 콜시장에 대량의 자금을 공급하여 콜금리를 거의 제로(0)에 가깝도록 유도하는 금융정책
- 중앙은행은 무담보 하루짜리 자금이 많이 거래되는 콜시장에 대규모의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실질금리를 0%에 육박하는 초저금리로 떨어뜨림
- 금리를 낮추면 낮출수록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저축하는건 줄어들고, 반대로 돈을 은행으로부터 많이 대출받아서 사업이나 투자에 사용
- 기업이 이자 부담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의 채무를 경감하고 투자와 구조조정을 촉진시키며, 개인의 주식투자와 소비역시 활성화시킴 → 시중의 돈이 많아짐 → 장기적인 경기침체 극복 및 경기부양 목적
- but 시중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금리 또한 초저금리 → 가계 저축 위축, 금융기관 이자수입 감소에 따른 부작용
-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물가가 크게 변동하고 유동성 함정에 빠져 불황에 빠질 가능성 O
- 용어관련 기사(2023.7.10)
https://naver.me/GEuS5Qt9
한은, 금리 인상 끝?… 4연속 동결에 무게 실리는 이유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1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여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3.50%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달 물가 상승
n.news.naver.com
(발췌)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통화 긴축에 발맞춰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례 없는 7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제로금리 시대를 끝내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2021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약 1년6개월동안 기준금리를 10차례, 총 3.0%포인트 끌어올린 한국은행은 올 2월부터 금리 인상 행진을 멈췄다. 이어 올 4월과 5월 3.50%인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상황을 감안해 통화정책방향을 기준금리 동결로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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