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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STUDY

[💰76] 주가수익률(PER)

주가수익률(PER, P/E, price earning ratio)이란?


: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
: 주가를 한 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누어 주가가 한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주식의 1주당 시장가격인 주가와 1주당 수익액의 비율

  • 수익액 1단위가 현재의 시장에서 평가되는 정도와 주가의 적정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로 이용
  •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주당순이익(EPS)
: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
한 회사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회사의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냄
  • 주가수익률이 낮으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실제 가치에 비해 저평가, 주가가 이익에 비해 낮음 → 장래에 주식가격 상승 가능성 높음
  • 반대로 주가수익비율이 높다면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상태 → 기업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음
  • 10~14주배 정도를 적정수준으로 보나, 다른 동종업계 산업군 평균과 비교해봐야 해당 기업의 PER이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있음
  • 대체적으로 PER이 10 이하일 경우 저PER주로 봄
  • PER은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적자기업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점



- 용어관련 기사(2023.7.12)
https://naver.me/5jjsdbr2

PER 최고 6028배...개인 ‘위험한 베팅’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100배를 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등 특정 종목만 뛰는 양극화 장세가 심해지면서 이른바 포모(FOMO·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

n.news.naver.com

(발췌)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100배를 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등 특정 종목만 뛰는 양극화 장세가 심해지면서 이른바 포모(FOMO·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 증상) 현상도 과열 현상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가 기업이익 대비 적정 수준인지를 알려주는 PER는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눠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PER가 높으면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 주가 수준이 높고 PER가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 통상 종목 PER가 고평가된 것은 실적과 같은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는데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 크다. PER 30배가 넘으면 고평가를 의미한다던 워렌 버핏의 진단도 지금 국내 증시에선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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